3과 정수전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시험관 1차 성공) 

처음 난임병원을 알아볼때와 난임이라는 걸 알게되고 좀 우울해서 지인들에게 말하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좀 우울한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

그렇지만 병원에 방문하여 3과 정수전 선생님의 진료를 본 후,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술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술을 시작했지만, 

4번의 인공수정 실패로 인해서 잠깐에 휴식을 가지고

다시 병원에 갔을때 처음 진료 받을때와 똑같이

긍정적인 마음 그리고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그런걸까요?

기대 1도 없었는데, 시험관 1차 만에 성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태어나서 처음 테스트기 두줄을 보고 ,

4주 6일차에 아주작은 아기집과 난황을 보고 ,

5주 6일차에 아기 심장소리를 처음 들었을때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벅찬마음에 눈물을 흘렸고,

8주 2일차에 팔,허리,발이 움직이는거 보고 신기했고,

그때마다 선생님이 '주차에 맞게 잘크고 있어요~' 라는 말이

얼마나 안심이 되었는지 몰라요~ 정말 감사합니다(_ _)*

언제나 "함께! 같이! 해봅시다 !" 라고 말해주셨던 긍정파워!!! 정수전 선생님 !

그리고 꼼꼼히 잘 챙겨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

엉덩이 주사 안 아프게 놔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

혈관이 잘보이는데도 항상 한번만에 체혈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

모두 다 감사합니다(_ _)*

선생님들 덕분에 저희 부부에게 건강한 천사가 온 것 같습니다~ !

아기 건강하게 낳아서 예쁘게 잘 키울게요 !

혹시나 둘째가 생각난다면 꼭 다시 3과 선생님께 갈게요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