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과 조무성 선생님, 이은혜 간호사님 덕에 마음 편하게 병원 다닙니다.

세화병원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과 조무성 선생님, 이은혜 간호사님 덕에 마음 편하게 병원 다닙니다.

naver_891e0844 1 690
진료과 : 진료8과

저의 난임 이력은 나팔관 양쪽 폐쇄로 인해서 시험관을 해야만 임신이 가능합니다.

처음 난임병원은 제가 창원에 살다보니 창원에서 유명한 ***디병원에서 시험관 2차까지 신선으로 진행을 하였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음편히 1년 쉬고 2023년이 되어 용기를 가지고 세화병원에서 다시한번 도전해보자 했는데 시험관 동결 1차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일단 병원자체 시스템이 병원맞춤이 아니라 환자맞춤으로 많이 기다리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음에 마음이 편했습니다.( 창원에서는 예약을 따로 받지 않아서 2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은혜간호사님, 저는 어느병원에서도 간호사분이 얼굴을 기억할꺼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처음 진료 받고 다음 진료 받으러 갔을때 제 얼굴 기억하시고 바로 오시는 길 힘들지 않으셨냐고 물어봐 주시어 또 한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조무성 선생님, 특유의 부산 아재 바이브가 있는데 말투나 표정 하나하나 진짜 친절하시고 걱정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병원 가는데 진짜 친정집 가는 기분으로 다녔습니다.

제가 선생님과 간호사님께 정말 마음을 열게된 부분은 저는 창원에서 시험관 2번 할때 몇개의 난자를 채취해도 수정되는 갯수가 적어서 이번에도 3개가 되었다길래 아~ 그렇구나~하는 생각을 했는데 저보다 더 많이 걱정해주시고 혹여 제가 마음이 힘들지는 않을까 자꾸 물어봐 주시더라고요. 그 부분에 정말 감사드리고 싶고 ,또 이식하고서 침상에 누워 쉬고 있는데 조무성 선생님께서 오셔서 수고 많았다고 어깨 툭툭 쳐주고 링겔 잘 들어가는지 보고 가주셨는데 진짜... 우리 아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진료가 모두 끝난게 아니라 병원을 계속다니는데 뭔가 너무 내적친밀감이 강하게 생겨버린건지 전원하기가 싫네요.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일이 함께하길 빕니다.



Comments

8과간호사
안녕하세요^^
어찌나 글도 잘 써주셨는지 읽는 내내 너무 재밌게 읽었네요 ㅎㅎ
양측 난관폐쇄로 시험관 시술을 하셔야 했었던 사실과 시험관 실패로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던 시간도 있으셨겠지만
다시 한번 용기내서 세화를 찾아주셔서 아가를 만나게 되었네요
큰 축하와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ㅎㅎ
시험관 동결배아이식 1차에 임신이되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건강한 아가가 찾아와서 엄마아빠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네요 ㅎㅎ
이 시간을 맘껏 즐기시면서 보내길 바래요
세화병원 시스템에 칭찬을 해주시니 저희가 더더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원장님의 부산 아재 바이브 (?) ㅎㅎ에 한번 빠지면 답이 없답니다 ㅎㅎ
곧 세화를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ㅎㅎ
저희도 더 보면 좋겠지만 ㅠㅠ 분만병원에서 진료 잘 받으시길 바라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 아이 모두 건강하게 분만 잘 하시고 둘째 생각 나시면 다시 뵙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