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2년 쯤 임신되었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고
결혼 후 3년 쯤 세화병원에 오게되었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제 나이보다 난소기능이 아주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절망스러웠지만 딱 1년만 다녀보자고 마음먹으면서 다녔습니다.
시험관 과정에서 체력은 물론이고 특히 정신력이 많이 소모되었는데(이식 후 결과 확인까지의 2주가 가장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장우현선생님께서 기대 이상으로 따뜻하고 진심어린 의술을 펼쳐주셨습니다.
떨리는 시술 과정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두분 간호사 선생님도 저에게 힘을 많이 실어주셨습니다.
특히 2월 쯤에 10살짜리 제 반려묘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 같이 눈물 흘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면 앞으로 1년이 아니고 5년 정도는 더 다닐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병원에 다닌지 8개월 정도 만에 졸업할 날이 올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 건강한 태아가 제 뱃속에 있게 됐습니다.
신기하고 얼떨떨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몇년 후에 제 몸 상태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둘째를 가지러 다시 와서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저희 병원 방문을 하셨고
원인검사를 하시게 되셨죠~
나이에 비해 난소기능이 낮아 걱정이 되었지만
원장님 진료에 잘 따라와 주셔서
소중한 우리 천사가 찾아와 주었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순간 순간 몸과 마음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겠지만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나아간다면 꼭 좋은
소식들을 들을수 있으실 거예요~
힘들었던 만큼 더 큰 행복이 다가올 거랍니다!!
분만병원 가셔서도 태교 즐거이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건강하세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