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 장우현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kee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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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21:48
진료과 : 진료2과
성공담을 쓰려고 하니 처음 세화병원에서 2과 원장 선생님을 뵙고 상담을 마친후 집에 돌아가면서 느꼈던 감정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세화에서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벅찬느낌에 남편과 집에 돌아갔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성공담을 쓰게 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이도 많고 제 몸상태도 그리 좋지 않았는데 장우현 선생님께서는 늘 웃어주시고 용기 북돋아주셔서 힘낼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난포가 나오지 않았을때 환자 입장에서 흔들렸는데, 대수롭지 않게 흔들림없이 진행해주셔서 믿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매회 약과 처방을 조금씩 달리 진행해주셔서 환자 입장에서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해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안 될때는 늘 마음 아파해주셔서 덜 힘들었습니다.
이 모든 것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몇마디 말로 감사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늘 바쁘셔서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2과 간호사 선생님들에게도 마음으로 많이 의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하게 주신 아이 잘 낳도록 하겠습니다.
P.s: 세화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이식날 따뜻한 수면 양말 직접 신겨주신 선생님 너무 감동했고 감사드립니다.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처음 저희 과 방문을 하시고 졸업하실때까지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늦은 결혼이셨고 늦은 나이셨기에
여러 어려운 상황들이 많으셨죠~~
다 이겨내시고 원장님 진료를 잘 따라와 주셔서
귀한 우리 아기천사를 만나게 되신거 같아요~~
모든 분들이 다 힘든과정을 겪으시겠지만~~
keepup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조용조용하신 모습에 많은 얘기는 못 나눴지만
졸업하실때 저로 인해 위안이 많이 되셨다는 말씀에
정말 감동 받았답니다^^
그 말씀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해야 할꺼 같아요 ㅋㅋ
분만하시고 나면 몸이 힘드실거예요~`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히 분만하시길 바랄께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