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전 선생님 감사합니다^^

성공이야기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수전 선생님 감사합니다^^

tnduss0728 1 315
진료과 : 진료3과

제가 이렇게 임신성공담을 적게 될줄은 몰랐네요

세화를 다닌지 1년만에 시험관2차로 12주가 되어가는 예비맘 입니다.

아직 임신 초기라 임덧 때문에 힘은 들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2012년 결혼을 하고 1년만에 임신...하지만 자궁외임신으로 한쪽 나팔관 절재와 근종 수술을 하고

2년뒤 인공수정 3번과 1년 뒤 시험관1차 실패....

안되겠다 싶어 운동을 시작하고 보약을 먹고 다시 도전!

올해 6월 2차 시험관 시작을 한 결과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세화를 다니면서 느낀점은 친절하신 간호사 쌤들과 차분한 병원 분위기가 제 맘을 편하게 해주었고

특히 제 담당선생님 3과 정수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4년전 자궁외임신이었을때 수술해주셨던 분이 정수전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때 순산부인과에서 처음 뵈었는데 세화에서 다시 뵙게 될줄이야 꿈에도 몰랐어요

너무 반갑고 또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진료 볼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과 친절하신 설명 잘 될꺼라는 용기를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세화를 졸업하고 일반 산부인과로 옮겨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기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구요

입덧만 끝나면 뭐 먹을지 행복한 고민만하고 있는 예비맘이었습니다.^^

 

 

 

 

 

Comments

3과 간호사
tnduss0728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오신지 어느덧 1년이 되었네요^^

작년에 시험관 1차를 하시고 임신이 안 되셨는데 일년동안 몸 만들고 오신다고 하시더니 일년만에 오셔서 2차를 진행했죠..

정말 몸을 잘 만드셨는지(^^) 시험관 2차에 이렇게 임신이 되셨네요~~

다시 한번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힘들고 지치는 일도 많으셨을텐데 저희를 믿고 잘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만병원에서 벌써 진료도 보셨나 봐요~

아기 이제 많이 컸을텐데.. 너무 이쁘겠네요...

분만병원에서도 진료 잘받으시고 엄마, 아이 모두 건강하게 분만 잘 하시길 바랍니다.

tnduss0728님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