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드뎌 저도 엄마가 됩니다~ 그것도 쌍둥이 ~~~ !!!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세화병원에 첨 방문했을때가 기억나네요...ㅋㅋㅋ
첨은 다른과에서 인공수정과 시험관,냉동 시술을 단계적으로 거쳤졌지만 좋은결과를 얻을수 없었고 인공수정에서는 자궁외임신으로 맘에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2과로 옮겼는데 한방에 쌍둥이가 찾아왔네요... 전혀 생각치도 못했는데 두배의 기쁨을 안겨주신 장우현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출혈로인해 한달이라는 긴 입원기간중에도 저보다도 저희 쌍둥이를 더 걱정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입원실에 배은주 간호사님 심한출혈과 복통으로 잠못자고 아파하고있을때 옆에서 같이 걱정해주고 잠도 안주무시고 수시로 체크해주시고 정말 진심이 느껴질정도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절대 잊지못할거예요~~~ 퇴원과동시에 졸업을 했는데  졸업한지도 벌써 한달이 됐네요 너무늦게 글을 올렸네요~~ 언제나 친절하시고 웃는얼굴로 반겨주시는 장우현원장님~~~ 복받으실거예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