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차가 되어갈때쯤 아기가 생기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신랑이랑 저랑 별문제가 없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조금은 걱정도 되었고,,,
인공1차는 실패했고 나이가 있는지라 시험관에 들어갔는데 한번에 성공하게 되었네요^^
워낙 겁이 많아 시험관 초기부터 엄살이 심했는데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이 웃으면서 잘 다독거려주셨어요~
사실 저는 쌍둥이를 원하지 않아서 처음 쌍둥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맘껏 기뻐하지 못했어요
지금 9주가 다되어가니 이제 맘에 안정을 좀 찾았고 조금씩 조금씩 받아들이고 있는중이에요
난임으로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들이 한번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셨어요..
저희병원 첫 방문하신지도 꽤 오랜시간이 흐른것 같네요..^^
장년 첫 방문 해주셨는데 인공수정시술후
올해 오랜만에 방문을 해주셨어요..^^
올해는 바로 시험관 들어가셨는데
스케쥴 잘 따라와 주셔셔 인지
바로 임신이 되셨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쌍둥이라는 말에 걱정 많이 되셨지요?
그래도 무럭무럭 잘 자라는 아가들 보며 조금씩 안정을 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분만병원 가셔서는 별 탈 없이 순산하길 바라구요
가정에 늘 행복 가득하길 바랍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더위조심하세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