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 진료2과

안녕하세요
42세에 셋째 난임으로 세화를 찾아서 성공한 9주차 예비맘입니다
타 과에서 1차 시험관 실패 후 주변에서 2과 장우현 선생님이 신의손이라는 얘길듣고 2차에 바로 옮겼습니다. 서두르시지 않고 자궁이 좀더 쉬게 한달만 이식을 늦추자는 말씀에 나이도 많고 올해안에 가져아라는데 시간이 없는데ㅠㅠ했으나 산생님 말씀 듣길 잘했죠...ㅎㅎㅎ
일단 타과와는 다르게 문제점을 하나하나 찾아내셨어요 저는 그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이라 생각했죠
1차때는 그냥 별 이상없다고만 하고 바로 시술하고 처방도 없이 그랬는데
일단 노산이니 성장호르몬제를 맞자고 하시고 습유검사를 한번 해보자고 하셨는데 여기서 문제점이 딱!!!nk cell이 높은편으로 나왔어요 바로 면역 글로블린 처방받고 코큐텐은 먹냐는 말씀에 아니요;;;첨들었는데요;;;당장 드세요 하셔서 코큐텐도 복용하고 제가 임신이 안된 원인을 하나하나 찾아서 해결해주시니 믿음이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세화에서 가장 인기있는 샘이라 환자도 많으신데 언제나 웃으며 반겨쥬시고 임신이 확정된 피검 첫날은  직접 전화주시면서 함께 기뻐해쥬시는 모습에 또한번 감동 받았어요
2차 피검 통과하니 두손맞잡고 축하한다고 해쥬시고 아기 심장 소리 들을땐 아빠도 보여줘야하지 않겠냐며 동영상 촬영도 먼저 제언해주시는 따뜻한 선생님이세요 선생님 덕분에 많은 찻수로 길게 안가고 바로 임신이 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