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 진료5과

<p>늦게 결혼한 동생이 임신했을때만해도 </p><p>그냥 기다리면 되겠지란 생각이었는데</p><p>7월에 조카가 태어나고 이쁜짓하고 재롱부리는걸 보니</p><p>나도 이쁜 애기 낳고 싶다는 생각에 얼른 병원을 방문했습니다</p><p>처음 뵀을때 원장님이 말씀은 많이 없으셨지만</p><p>조그만 일에도 걱정돼서 여쭤보면 </p><p>쿨하게 웃으시며 아무 문제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시고</p><p>시술 끝났을때도 '좋은 결과 기다려보자'고 다독여 주셔서</p><p>오히려 편하게 마음 먹을수 있었습니다</p><p>1차는 로또라는 말에 아무기대없이 지내다가</p><p>처음으로 테스트기 두 줄도 보고 피검도 통과하고 심장 소리도 듣고</p><p>요즘 조마조마하면서도 기분좋은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p><p>다음주면 마지막 진료인데 시원하고 좋으면서도</p><p>마지막이란 생각에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p><p>&nbsp;</p><p>5과 원장님과 간호사쌤들 </p><p>항상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p><p>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