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시험관성공담입니다.

세화병원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시험관성공담입니다.

lionyun78 1 931
진료과 : 진료1과
<p>2015년 12월 10일 시험관 2차 냉동배아 이식 성공하여 오늘로 울둘째10주 2일차가 되었네요..</p><p>저는 세화병원을 처음 방문한게 2008년 첫째를 가지기 위해 처음 방문했었고 고프로락틴혈증</p><p>이라는 병명으로 배란이 잘안된다는걸 알고 있어서 신혼 생활 1년을 보내고 다른병원은 아예</p><p>생각해보지도 않고 바로 불임병원을 가야되겠다고 마음먹고 병원을 알아보다가 세화병원이 </p><p>좋다는얘길듣고 바로 방문했는데 첫 이미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p><p>저와같이 애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만이 있어서 너무조용하고 좋았습니다.</p><p>첫째는 과배란으로 자연임신을 시도했는데 한번에 성공을해서 정말 좋았습니다.</p><p>그딸이 벌써 많이 커서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었네요.</p><p><img width="2046" height="2049" title="b7da345260ef4ef894f2edd5817e7edf_1454407292_52.JPG" style="width: 451px; height: 455px;" src="http://www.swmedi.makorang.com/_public/_editor5.1/1602/b7da345260ef4ef894f2edd5817e7edf_1454407292_52.JPG"></p><p>&nbsp;</p><p>그리고 둘째를 가져야 될것 같아 2014년에 다시 방문을 하게되었습니다.</p><p>첫째가 한방에 되는바람에 둘째도 너무 쉽게 생각했었어요..</p><p>한번에 되겠지란 생각으로 시작을 하게되었는데 과배란 3번시도해서 모두 실패하고 </p><p>인공수정 2번 실패. </p><p>그때부터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p><p>첫째가질때의 나이는 31세 지금은 30대후반이 되어버려 점점 불안해 졌습니다.</p><p>시험관을 이제는 바로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그때까지 시험관하면 바로 될거야라는 </p><p>확신이 너무 강했었나봐요......아주 쓰디쓴 실패를 맛보았죠.....</p><p>난자 채취도 생각보다 많이 채취되어 20개 채취에 20개 다수정되어 정말 잘될것만 </p><p>같았습니다.냉동도 3개나오고......</p><p>복수도 하나도 안차고 뭔가 잘될것만 같을기분......</p><p>근데 기대가 너무 컸었나봐요....</p><p>1차를 실패하고 5개월정도 쉬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그시간동안 다이어트해서 5kg도</p><p>감량하고 11월에 다시 방문해서 2차를 진행했습니다.</p><p>냉동배아라 특별히 주사도 없고 편하고 좋았습니다.</p><p>운명이라고 해야하나 2015년 12월 10일 제생일날 이식날이 잡혔습니다.</p><p>생애 가장큰 생일선물을 받는기분이었습니다.</p><p>이식을하고 편하게 일상생활을하라는 원장님의 말에 첫날 오전에 이식을하고 저녁에 </p><p>마트장도 보고 둘째날까지 집에서 누워 지내다가 3일째날부턴 일상생활을했습니다.</p><p>3째날부터 제가좋아하는 운동 골프도 매일매일 연습하고 스크린치러다니고 그냥 평소랑</p><p>같은 생활을 했습니다.</p><p>정말 증상이란것도 이것저것 경험해본결과 증상놀이란 생리할것같은 기분.....밖에 </p><p>없었습니다.</p><p>처음에는 임신만 되었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사람이란게 임신을하고 나니 입덧이 너무도 </p><p>힘들고 빨리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없네요.....</p><p>5주 6일 부터 시작된 입덧으로 죽음의 입덧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p><p>입덧으로 인해 간호사 언니들 원장님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못하고 어제 졸업을 </p><p>하게 되었는데 울둘째 천둥이(지원이 안되어 천만원넘게 들었다공 지었음)</p><p>&nbsp;낳고 나면 꼭 아기 안고 인사드리겠습니다.</p><p>그동안 이상찬원장님 간호사 언니들 정말 감사했습니다.</p><p><img title="b7da345260ef4ef894f2edd5817e7edf_1454408741_73.JPG" src="http://www.swmedi.makorang.com/_public/_editor5.1/1602/b7da345260ef4ef894f2edd5817e7edf_1454408741_73.JPG">&nbsp;</p><p>&nbsp;</p><p><img title="b7da345260ef4ef894f2edd5817e7edf_1454408757_22.jpg" src="http://www.swmedi.makorang.com/_public/_editor5.1/1602/b7da345260ef4ef894f2edd5817e7edf_1454408757_22.jpg">&nbsp;</p><p>&nbsp;</p><p><img title="b7da345260ef4ef894f2edd5817e7edf_1454408768_91.jpg" src="http://www.swmedi.makorang.com/_public/_editor5.1/1602/b7da345260ef4ef894f2edd5817e7edf_1454408768_91.jpg"></p><p>9주 1일&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br style="clear: both;">&nbsp;</p>

Comments

1과 간호사
lionyun78님의 둘째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막막하고 답답한 시간들을 1과이상찬원장님과  상의해서
잘 극복하신 결과가 좋아서 원장님이하 모두 기뻐하고 있답니다.

 아직까지 엄마손이 필요한 초등1년 학부형에다가 둘째 임신까지 ...
조금은 힘드시겠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홧팅하시여 이 시간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소중하고 예쁜 사진들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lionyun78 님의 가정에 화목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꼭 한 번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