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 진료2과

<p>2015년 11월 16일 세화병원에 첫 방문했습니다 2012년 결혼하면 당연히 임신을 할거라 </p><p>생각했는데&nbsp;1년동안 생각처럼 임신 소식이 없기에 타병원에서 불임검사후 신랑과 저 아무 </p><p>이상없단 결과를 듣고 인공수정 권유로 인공수정을 했었지요 1차 2차 실패후 극심한 우울증</p><p>까지 겪다가 거의 1년 가량을 그냥 보냈습니다 그리고 11월 더이상 미룰수 없었기에 병원을</p><p>방문하였고 원장님과 상담 후 전 한방에 되게해주세요 란 말만 되풀이 했지요. 전에 한번 </p><p>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기에 또다시 상처받는거에 겁이 많이 났고 두번은 안하기로 신랑과</p><p>약속후 시험관을 결정했기에 저에게 한방은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한방만 된다면 병원에서 </p><p>시키는대로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으로 27일 난자채취 후 미세수정과 보조 부화술 다 선택했고 </p><p>11월 30일 이식후 3일을 가만 누워있었지요 그리고 12월11일 첫 피검사 결과 345 아주 높은</p><p>수치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은 9주차 쌍둥이를 품고 이제 병원 졸업을 준비하고 </p><p>있네요 저의 인생에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주신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p><p>말씀드리고 싶구요 아무쪼록 건강히 잘 품고 있다가 건강한 둥이들 낳도로 노력하겠습니다</p><p>졸업하려니 많이 아쉽네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저처럼 감동과 선물을 안고 졸업하실수 </p><p>있도록 기도할께요 불임으로 고생하시는 예비엄마들 화이팅입니다!!!</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