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 원장님, 간호사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세화병원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과 원장님, 간호사선생님~~~~ 감사드립니다~~~♡

sunny0322 1 982
진료과 : 진료2과
<p>안녕하세요? 2과 원장님께 진료보고 있습니다~~~~</p><p>제가 이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정말 내 속에 작은, 귀한 생명체가 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아요...</p><p>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9월 시험관 1차 실패 후 바로 자연임신이 되어서 이제 8주 5일이 되었어요~~~</p><p>8월 나팔관 한쪽 폐쇄, 한쪽 유착진단을 받고 9월에 시험관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p><p>아무것도 모르는 제게 항상 따스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시는 2과 원장님, 이것저것 사소한 것까지 물어봐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간호사님 두분 덕분에 마음 놓고 진행할수 있었습니다.</p><p>시작하면서는 냉동도 확실하지 않다 하셔서 마음놓고 있었는데 이식 전 냉동도 2개나 나와서 너무 기뻤어요~~~</p><p>하지만 시험관 1차성공은 로또라고 하지요.....ㅠㅜ 시험관 실패 후 바로 냉동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p><p>그 한달동안 자임이 되었네요~~~~~~</p><p>너무 얼떨떨하고 믿어지지 않는 결과라 선생님께도 여러번 물어보고, 또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p><p>이번 자임이 저는 그동안 시험관 준비를 하면서 몸에 좋은 것, 호르몬투여, 주사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p><p>그래서 더더욱 2과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네요~~~</p><p>오늘 마지막이라며 악수를 청해주시는 순간에도 울컥했어요ㅠㅜㅠㅜㅠ</p><p>세화에 다니시는 모든 산모님들!! 모두 힘내시면 꼭 소중한 아기가 기다리고 있을께예요!!!</p><p>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nbsp;</p>

Comments

2과 간호사
sunny0322님^^

먼저 임신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냉동 이식 준비하시는 동안 갑작스런 소식에 기쁘시기도 놀라시기도 하셨지요..^^

저희도 깜짝 놀랐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잘 자라주어 졸업하시게 되어서

저흰 정말 기쁘답니다.

축하드려요~~~~~~~~~

임신소식을 알게 된 후 크녹산 배주사나 수액주사 맞으시느라 힘드셨지요?

초음파 볼때마다 아기가 무럭 무럭 잘 자라 주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분만병원 가셔서는 별 탈 없이 순산하시길 바라구요

가정에 늘 행복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