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이상찬 원장님과 담당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화병원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과 이상찬 원장님과 담당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soangry 1 652
진료과 : 진료1과
<p style="margin: 0px">저는 시험관 1차에 성공하여 10주차인 어제 졸업을 했습니다.</p>
<p style="margin: 0px">나한테는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날까 꿈만 꾸었는데, 막상 원장님께 건강하시라고 인사 드리고 계단까지 배웅 나오신 담당 간호사님께도 작별 인사를 드리고 나니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많이 아쉽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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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처음 세화병원에 와서 불임 관련 검사를 다 받고 나니 원인불명이라고 했습니다.</p>
<p style="margin: 0px">그것은 원인이 있는데 현대 과학으로는 아직 밝히지 못한다는 뜻과도 같다고 하더군요.</p>
<p style="margin: 0px">차라리 원인이 분명이 있으면 그것을 치료하고 속이라도 시원할텐데 싶었습니다.</p>
<p style="margin: 0px">계속해서 배란유도제를 먹고 배란일을 맞춰도 잘 되지 않자, 나이가 많은 탓인 것 같아 더욱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p>
<p style="margin: 0px">게다가 저는 자연유산을 2번이나 해서 또 임신이 되더라도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걱정이 산넘어 산이었습니다.</p>
<p style="margin: 0px">그런데 이상찬 원장님은 '나한테는 아무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하게 하시고 비타민이나 보약 값으로 맛있는 것 먹고 놀러다니라고 하셨습니다. 항상 수월하게 말씀을 하셔서 시험관도 별로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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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사실 남편이 시간을 계속 보내지 말고 바로 시험관으로 해보자고 했을 때 울고 불고 했었습니다.</p>
<p style="margin: 0px">왜냐하면 제가 유치하지만 주사 같은 것을 엄청 무서워하거든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시험관의 과정은 공포스럽고 힘들게 보였습니다. 게다가 남들 일로만 생각했던 그 시험관이란 걸 내가 하게 되다니 하고 쓸데없는 절망감에 빠져서요.. 지금 돌이켜보니 헛웃음이 나네요.. 그런 저도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이겨낼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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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저는 배아 이식 받고 5일간 입원을 했었습니다. </p>
<p style="margin: 0px">아무래도 편안하게 규칙적으로 챙겨주시는 밥 먹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p>
<p style="margin: 0px">피검 날짜가 다 되어가도 아무런 증상이 없길래 임신테스터기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다들 한번 만에 성공하기 힘들다고 하고 정말 기대되는 증상이 아무 것도 없어서요. 그런데 피검사 하고 오후에 담당 간호사님이 "좋은 소식"이라고 전화를 하셨을 때는.. 아.. 정말 기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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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시험관으로 만든 아기라서 더 연약하지 않을까 하고 또 쓸데없는 걱정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잘 분화되고 좋은 수정란을 선별해서 이식해주셔서 그런지 오히려 더 튼튼한 것 같습니다. 2차 피검사도 통과하고 심장소리 듣고 손, 발 꼼지락 거리는 것까지 아무 문제 없이 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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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물론 다른 병원들도 그렇겠지만, 세화병원 의사 선생님들은 오랜 경험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겸비하신 명의들이십니다. 간호사 분들도 따뜻하시구요. 심지어 청소하는 아주머니도 친절하셨어요.</p>
<p style="margin: 0px">제 경험상 자신의 담당의사를 믿고 지치지 않고 힘을 내면 언젠가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시기는 하늘이 도와주시는 것도 있겠지만요.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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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그리고 이상찬 원장님과 담당 간호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또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p>

Comments

1과 간호사
soangry님 안녕하세요.
원인은 없는데, 임신이 안되여 그간 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가끔은 스트레스로 인해 임신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
원장님께서는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여기라고 하셔요.
soangry님 벌써 임신 10주시네요.
날날이 행복한 하루하루을 보내고 계시지요,
출산 잘 하시고요, 이렇게 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