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무사히 졸업하게되어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2번의 유산과 적지않은 40대 나이로 늘 걱정이 많았고
시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세화도 늦게 찾게 되었는데
9주차에 이르기까지 다 선생님들 덕분이예요.
정수전 선생님~ 제가 가본 어떤 병원에서도 선생님처럼 다정하게 환자 살펴주시고 세심하게 봐주시는 분을 못만나뵈었는데 덕분에 마음 편히, 그리고 시험관 1차 첫도전만에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3과 홍세원 선생님 ~ 항상 먼저 걱정해주시고 전화로 여쭤보는 것도 잘 알려주시고 안심시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넘 슬펐어요.
과배란부터 임신유지까지 몸에 무리되지않게 제 상태 보면서
처방해주셔서 시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시다면 꼭 정수전 선생님과
상담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세화에서 임신과 만출까지 이어질 수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게 아쉽네요.
3과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예쁜아기 뱃속에 품고 건강하게 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유산의 아픔이 있으셔서 , 소량의 출혈시도 넘 불안해하시고, 마음졸이셨는데
건강하게 졸업을하신건 한고비 잘 넘기신거니까, 불안한 마음 조금은
접어두셔도 될것같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힘드셨던것도, 다 잊으시고
이제는 예쁜아기랑 행복한 시간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랄께요 .
그동안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분만병원가셔서도 큰 이벤트없이 진료 잘 보시고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naver_91770951님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시고
예쁜아기랑 웃음가득한 행복한 가정이루시길 기원합니다!
naver_91770951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