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는나이에 처음 시험관아기를 잃고 많이 망설였어요 또 가지는게 될까 또 잃어버리진 않을까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던차에
슬퍼할시간에 더 좋은환경(?)를 만들어보자하여 부지런히 병원다니며 운동도 하고 약도 먹으며 날짜를 잡아가던중에 위기도 있었고 그만둘까 생각도 하며 이식날을 기다렸어요
매일 타이유2cc와 영양제포함하여 알약7개를 삼키며 엉덩이가 타들어가는 고통도 함께
지금은 어느새 임신 8주가 되어 여러사람들의 축복속에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하소연 많이 들어주시고 용기내게 도와주신 3과 정수전선생님 감사합니다
kakao_933f0917님
정말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밝은 바깥세상을 맞이한 기분이실것같아요.
그동안 여러가지로 많이 힘드셨겠지만, 원장님 믿고 진료에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드리며
kakao_933f0917님의 노력의 결실이 이렇게 큰 복덩이였습니다 ㅎ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제 시술하시면서 힘들었던 과정은 다 잊으시고, 우리아기와 행복한 시간만 간직히시길 바랄께요.
앞으로도 kakao_933f0917님 지금처럼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