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3월에 동결이식하고 시험관 1차에 바로성공!

세화병원 졸업하고 분만병원도 한번 다녀왔어요!^^

저희 부부는 둘째난임이라 집 근처 병원에서 인공2차까지

헸는데 계속 실패해서 전문병원으로 가봐야겠다 생각하여 작년 10월경 세화로 찾아갔었어요! 

첫째 아이를 낳기전에 중기유산으로 27주 된 아이도 한번 보내주었고 자가면역질환이 있다보니 첫째도 주사+아스피린을 30주 이상까지 유지하며 어렵게 얻은 아이였어요 그래서 둘째 생각이 없었는데 키우다보니 둘째 욕심이 생겨 자임시도도 해봤지만 계속 실패하여 인공수정을 해봐야겠다 싶어 근처로 다녔는데 1차는 화유 2차는 실패..^^; 포기해야하나 싶었는데 자연임신이 되어 기뻐하기도 전에 고사난자로 배출하고 

전문병원으로 가야겠다싶어 세화로 전원을 했어요

저희부부는 첨부터 시험관은 생각을 안했기때문에 세화에서도 인공수정만 2차례 시도 했지만 계속 실패했었죠 ㅠㅠ 

그래서 결국 시험관 1차만 해보고 안되면 둘째 생각은 접자!라고 의논하여 시험관 진행을 했어요 ㅎㅎ 난자채취가 꽤 많이 되어 신선이식을 못해서 아쉬워하기도 했고 1차만 목표에 두었기에 냉동배아도 많이 원하지 않아서 긴호사 선생님들 당황(?)하시게 만들었지만 정말정말 운좋게 1차만에 성공하여 둘째를 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 고비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1차만에 성공시켜주신 3과 정수전원장님! 간호사선생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