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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야기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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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진료6과

결혼 4년차.. 나이는 한살 한살 먹어가고 

마음은 조급해지고..  제 나이 35살.. 


저는 다낭성과 비만을 장착하고 있었기에

저의 문제로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하면

조금의 희망이 있는 줄 알고 살을 감량하였지만

슬프게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요


그러다 지인에게 세화병원을 추천받고

처음엔 갸우뚱했었어요

내가? 난임 병원을? 굳이? 란 생각을 가졌었는데

에이~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방문이라도 해보자

생각하고 마음먹고 짝지랑 방문을 하였어요

이런저런 검사를 한 뒤, 생각지도 못한 결과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이래서 그동안 반응이 없었구나 참담 그자체)


선생님 앞에선 애써 담담한척 하였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저희 부부.. 상심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집에 와서 짝지와 우리 둘이 딩크로 살자

둘이서도 행복하게 살면 살 수 있어 라며

그렇게 마음을 추스리고 하루하루 지냈어요


분명 그렇게 마음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사람 마음이란게 참 그렇더라구요

술을 거하게 한잔 걸쳤을때나

주변 지인 아기들을 볼 때마다

저도 처음 겪는 감정들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때마다 남모를 눈물을 훔쳤답니다


이대론 안되겠다

짝지랑 다시 상의 한끝에

우리 더 늦기 전에 해보자. 시도라도 해보고 후회하자.


그렇게 다시 마음을 먹고, 

근 반년 만에 다시 세화병원에 방문하였어요


지희쌤 믿고 시험관에 첫 발을 디디였어요.

매일매일 일어나서 거울 보며 될놈될을 외쳤답니다.

제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


중간중간에 이벤트도 있었고

불안한 마음이 있을 때마다

6과에 전화해서 쫑알쫑알 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화진 선생님께서 나긋나긋 잘대해주셔서

전화 끊고나면 어찌나 마음이 평화롭던지..


그동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희쌤 믿고 진행한 결과.

동결 1차로 성공하였어요!


저 지금 9주 차에 접어들었어요^^

이렇게 예비맘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답니다


저는 운 좋게 한번에 성공하였지만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 

모두가 희망을 잃지 마시고 끝까지 도전해 보셨으면 해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마지막으로 6과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만수무강 하세요!


Comments

6과간호사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시면서
많은 걱정이 되셨을텐데
원장님을 믿어주시고 같이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술의 특성상 하루 이틀 병원에 오시는 게 아닌데
원장님과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과 함께 걷기 시작한 길의 마지막엔
예쁜 아기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난임의 시간을 겪고 계신 분들께도
힘이 되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신 기간 동안 별다른 이벤트 없으시길 바라며,
건강하게 출산하실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분만 병원 가셔서도 마음 편하게 다니시길 바라며,
임신 기간 동안 별다른 이벤트 없이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쁜 출산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