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은 체력적이나,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힘들다는 얘기들때문에

겁나서 딱 1년만 자임시도해보고 도저히 안되면 시험관 해야겟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작년에 1년동안 아무리 날짜받고 시도해봐도 임테기 두줄을 볼수가 없었어요.

난소나이도 나이에 비해 너무많고, 금방 폐경와도 이상할게 없다고 병원에서 그랬습니다.

나한테 자식이 잇긴할까, 내가 엄마가 될수잇을까 라는 오만 걱정과

시험관에 대한 두려움을 가득 안고 난임병원을 알아보게 된거같아요

이번년도 1월달에 세화병원에 왓을때 들어오자마자 친절하게 인사해주시는 분이 있었는데

병원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원무과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간호사선생님들도 다 친절하셔서 두려웠던 마음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정수전 원장님을 뵙게 되었는데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원장님만 믿고 가면 좋은결과를 볼수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다른병원 의사선생님은 너무 차가우셨는데 정수전원장님은 너무 따뜻하신 분이였어요.

초음파볼때도 조심조심 해주셔서 불편함없이 초음파 받을수 있었습니다.

병원자체가 친절하니 병원가는 날만 기다려졌었던거 같아요ㅎ

그렇게 원장님만 믿고 따라가다보니 시험관 2차만에 저도 엄마가 되었습니다,

1차는 이식조차도 못했으니 어찌보면 이식하고는 한번에 임신이 된거였어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난임병원 알아보면 세화병원 정수전원장님 추천하느라 바쁘네요ㅎ

제가 만나본 의사선생님중에 제일 멋잇는 분이셨어요^-^

졸업하게되어 더이상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을 못뵙게되어 너무 아쉽지만,

둘째 가져야할때 또 오겠습니다^-^ 

4개월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늘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