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과 조무성원장님 이은혜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성공이야기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과 조무성원장님 이은혜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momo23 1 335
진료과 : 진료8과

안녕하세요 

졸업을 하고 너무 늦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부부가 늦게 결혼해 사실 아이를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첫 아이를 보내고 사실 너무나 힘들었거든요

일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지인의 소개로 병원에 방문하여 조금은 얼떨떨하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번째 시술까지는  그냥 덤덤하다가 조금씩 간절해지더라구요.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의 희망이 가득한 말씀에 그랬던것 같아요.

3번째 시술 후

아침에 임테기를 하고 아닐길래 처음으로 원장님 앞에서 울어버렸네요.

그래도 혈액검사를 기다려 보자하시던 원장님

결과전화를 기다리는 동안 초초하지도 않았어요 임테기 결과가 아니였기때문이죠

그런데 반전 

아주 미세하게 수치가 나왔다는 간호사님의 말씀에 순간 얼음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래도 정확하게 수치가 올라갈때까지 남편에게는 이야기도 못했던 시간이 얼마나 마음이 무겁던지

2차 혈액검사를 하고 남편에게 이야기를 했답니다.

누구보다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남편 


저희 부부는 우리 개똥이가 와서 정말 행복하답니다.

비록 입덧이 너무심해서 힘들지만 이겨낼수 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가 길었네요.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희망을 잃지 않게 좋은 말씀해주신 조무성 원장님 이은혜 간호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Comments

8과간호사
안녕하세요^^
예비맘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두분에게 찾아온 사랑스런 아기천사 개똥이 (태명이 구수하네요 ㅎㅎ)
건강하게 품고 졸업 하시는 것 또한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그동안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임테기와는 다른 놀라운 반전의 임신수치 결과를 전달해 드릴때의
기분이란 ~~ 너무 좋았고 기뻤습니다.
다만 수치가 안정적으로 나올때까지 조금은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간절한 바램대로 잘 올라서  아기집도 보고 심장 뛰는 소리도 듣고
지금까지 왔네요
첫 수치가 나왔을때 ..그때의 심정이 어땠을지 조금이나마 공감이 가네요
예전의 생각지도 못한 일로 아픔을 겪으셨지만 ㅠㅠ모든 과정을 이겨내시고
용기를 내어 저희 세화병원 8과에 내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음 편안히 태교도 즐겁게 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어 순산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