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 장우현 선생님과 김은정 차설빈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막막하기만한 임신의 과정에 함께해주신 세분의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난임병원이라는것도 많이 생소했고 아는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한번에 성공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처음 병원갔을때 상담해주셨던 선생님께서 나름 이런 저런 저의 신체사연?을 이야기하는데도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다독여 주셔서 엄청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실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 되어 있기도 했었던 상태였는데 그 한마디에 큰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우현 선생님 언제나 허허 웃으시면서 맞아주시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배주사가 힘들다, 뭐가 어렵다’ 할 때 마다 잘 다독여주시고 해야하는 이유를 너무 편안하고 다정하게 설명해주셔서 항상 방문을 나서면서 ‘그래! 열심히 해봐야지!!’라고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었습니다. 배아이식하고 처음 아기집 확인하면서 저희 부부보다 선생님께서 더 좋아해주셨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매주 애기가 커 가는거 확인할 때 마다 저희부부는 신기해하기만 했는데 선생님이 참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김은정 차설빈 선생님 항상 바쁘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못 드렸어요. 진료보기전이나 후로 해주시는 설명만 들어도 충분하고 따로 인터넷 검색하고 혼자 걱정 안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들 인터넷에 넘쳐나는 이상한 정보?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알려준대로만 하면 전혀 문제 될 게 없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감사하다는 말은 여기에 적는걸로 모두 표현은 못하겠지만 이렇게라도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시험관 시술과 난암병원 졸업까지 세화병원이 아니었다면 쉽게 되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병원에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저희들과 만나시기까지 막막함과
언제 만나게 될지 모르는 우리 아가를 기다리며
순간 순간 여러 생각들이 많으셨을 거 같아요~
직장으로 병원 스케줄에 맞추기 힘드셔서
마음 고생도 많이 하셨구요~~
우리 천사를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 하시면서
새로운 과정과 상황에 당황 스럽기도 하셨을 거예요~
그 믿음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 아가를
품에 안겨 드리게 된 거 같아 저희도 기뻤답니다!!
모든 분들이 조금은 쉽게 힘들지 않게
그 과정을 지나 우리 아가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는 거 같아요~
힘든 순간들이 당연히 있으셨겠지만
그 순간들 추억으로 남기시고 앞으로
행복의 순간만을 만끽하시길 바랄께요!
고생 많으셨어요~~
건강히 잘자라는 우리아가 품에 품으시고
따뜻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래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