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1월에 첫 내원으로 원장님을 처음뵙고 진료봤었는데
항상 따뜻하게 말씀해주시고 진심으로 제 말에 귀 기울여주시는게 느껴져서
불안한 마음에 위로를 많이받았어요
소심하고 눈물많은 사람인데 제 마음 알고있다는듯이 설명 자세히 해주시고 함께 걱정해주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다
원장님과 더불어 김은정선생님, 차설빈선생님께도 감사인사드리고싶어요!
진료실에 함께 있던것처럼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진료볼때 긴장하고 떨려서 제대로 이해못한내용도 다시한번 짚어주시고 크게 공감해주셔서 병원다니는기간이 부담없었던거같아요! 세 분 호흡이 엄청나다고 느꼈습니다ㅎㅎ
오늘 9주5일로 졸업했는데
저희는 둘째셋째 계획까지있으니 다음 내원할때도 다같이 만나뵐수있길 바래보아요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처음 만나 졸업하시기까지의 나날들이
영화처럼 차라락 ~ 스쳐 지나가는거 같아요~~
누구보다도 빨리 우리천사가 찾아올줄 알았는데
바로 품에 오지 않아 실망감이 크셨을 거예요~~
어떤분들 보다 저도 애가 많이 탔었답니다~~^^
그 마음을 알고 계셨나봐요~
원장님 진료 끝까지 믿고 잘따라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그 마음에 보답하듯 좋은 소식을 드리게 되어 저 또한
너무 행복했답니다~
언제나 다정하셨던 두분 잊지 못할 거 같아요~
그 사랑으로 품안의 아가와 함께 단란한 가정 이뤄 나가시길 바랄께요~
둘째 꼭 !! 기다리고 있을테니 오세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