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식 1차 성공>

처음 난임병원 내원할때 걱정도 많았고 두려웠었는데

상담해주신 간호사 선생님 부터 너무 감사했어요.

원장님 지정해서 5과원장님께 진료봤었고 무엇보다 잘한 선택이였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건 채취할때 제가 아무래도 처음해보는거라 무서웠는데 원장님께서 손 잡아주시며 “다 잘될꺼예요” 라고 하시자마자 마음이 확 놓였어요..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하던지 ㅎㅎ 너무 감사드립니다..!

담당 간호사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궁금한건 다 여쭤보곤 했는데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면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임신사실 알았을때 같이 기뻐해주셨던게 계속 생각이 나네요 ㅎㅎ 

세화병원은 타지역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기억들로 가득해요

제가 입덧이 심해서 마지막에 인사를 제대로 못드리고 온게 후회스럽네요..

평생 감사드리며 살겠습니다 ^^ 

처음에 쌍둥이라는 사실 알고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그동안 간절히 바래왔던만큼 기쁨도 두배로 온거라 생각하고 소중히 잘 품어서 순산하겠습니다!!

5과 이정형원장님 정지해간호사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