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뒤늦게 아이를 갖겠다 결심하고 2020년에 처음 세화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상담 후 추천해주신 8과에서 진료를 보았는데
동결 1차에 바로 첫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첫째 돌 지나고 다시 이식을 시도했고,
이번에는 쉽지 않았지만 4차에 드디어 둘째도 만났답니다.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매번 원장님이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원장님 덕분에 다시 용기 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도, 처음 난임검사 받고 힘들때 위로해주셨던 영상의학과 선생님도, 친절하신 임상병리 선생님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진료를 마지막으로 졸업인데, 아직은 9주라 마음이 조마조마하네요.
남은 기간 잘 품고 순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세화를 졸업하는 기쁜 날이네요
이제 아가 출산하시러 분만병원 전원하셔야죠 ㅎㅎ
첫째가 바로 생겨서 둘째도 쉽겠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좀 시간이 걸렸네요 ㅜㅜ
그래도 기다림에 지치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그 기다림이 임신이라는 행복으로 바뀌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어느덧 임신의 기쁨을 느끼고 아기심장 소리도 들으시고
이제는 세화에서의 마지막 진료를 앞두고 있네요
첫째도 둘째도 8과에서 함께하게 되어 너무나도 좋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날싸가 추워집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아기랑 즐거운 태교하시고
분만병원가셔서 순산하시기를 바랍니다.
임신성공담 적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토끼같은 아이들과 행복한 날들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