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과 정수전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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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16:35
진료과 : 진료3과
<p>계류유산2번 1년 정도 다른병원에서 자연임신 시도했는데 실패하고</p><p>알아보다 세화로 왔어요. 제가 몇군데 병원을 다녀봤지만</p><p>선생님이 너무 좋아 옮기기 싫을 정도인곳은 처음 같아요.</p><p>간호사분들도 너무 좋구요</p><p>인공 1차만에 로또 맞았어요! ㅋ 사실 큰기대안했는데 이렇게 </p><p>좋은결과가 있을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p><p>유산경험이 있어 선생님께서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신 덕에 이제 막 </p><p>9주차 접어들었어요. 사실 분만직전까지 다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ㅠ</p><p>사실 선생님이 성격이 차분하시고 꼼꼼하세요. 그리고 무조건 긍정적인 말씀만 ㄷ</p><p>들어선지 불안함이 덜해요 이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직 걱정이 많지만 </p><p>선생님만 믿고 가려구요^^감사합니다!!</p><p> </p>
임신이 잘 안되시던 분은 아니시라 임신 안 되실꺼라 걱정한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사실 임신 되신 것보다 매주 아기 보려 오실때 마다 잘 자란다는 얘기 듣는게 더 기뻤죠^^
우리 모두의 바람을 들었는지 아기 너무 잘 자라주어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벌써 9주시네요..이제 두번 정도 보시면 졸업이시네요..
분만 병원 가시기 전까지 진료 잘 받으시고 분만병원 가셔서도 좋은 소식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힘들일들 겪으셨으니 이제 좋은 일만 생기실꺼예요~~~
아리맘님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