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찾아온 세 천사들!!
notsmallk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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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20:58
진료과 : 진료5과
<P>결혼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간 별다른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도 애기 천사가 잘 찾아와주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인의 소개로 올해 3월 세화병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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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간 불규칙한 생리가 있었지만, 평소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던지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던 것이 잘못이었는지, 저는 자궁 내막이 매우 얇고 나팔관 한쪽이 막혔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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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험관 시술이라는 것이 한번에 되는 경우가 드물고, 진행과정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았기에 시술 시작 전까지 많이 망설였으나, 5과 이정형 원장님의 초긍정적인 모습에 믿고 시험관 시술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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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얇은 자궁 내막을 두껍게 만들기 위해 하였던 '혈장주입술'은 정말 놀라리만큼 금방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는 효과를 보았고, 난포를 키우는 동안 원장 선생님 말을 잘 듣고 따르니 최상급 난자도 22개나 채취할 만큼 결과도 좋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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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번에 너무 많은 난자를 채취하여 복수찰 우려가 있었지만, 난자 채취 후 입원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였더니 복수도 차지 않아, 그 달 바로 신선배아 이식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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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간의 시험관 과정이 너무나 순조로워 내심 기대는 많이 했으나, 그래도 첫번째 시술로 실패하는 경험담을 많이 본지라, '안되면 다음에 또 하면 되지' 라고 마음을 내려 놓고 3개의 배아 이식술을 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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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십이일 후에 받게 될 1차 피검까지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8일차 되던 때 임테기를 해보았는데 너무도 뚜렷한 두줄을 보았습니다. 기대의 마음으로 1차 피검을 위해 병원을 받문하였을 때 너무나 높은 피검 수치에 '혹시 쌍둥이인가?' 내심 기대도 했는데.. 첫 초음파를 보던 날.... 이거 웬걸.. 한방에 세 쌍둥이!! 이거 울어야하나요.. 웃어야하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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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은 8주 6일차로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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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간중간 걱정스러움에 전화로 많이 귀찮게 하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는데도 항상 친절히 대답해주시던 5과 간호사 선생님들께 매우 감사드립니다.</P>
<P>아울러, 제 딸처럼 이식하던 시술대 앞에서 시술 전 따스히 기도해주시던 5과 이정형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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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에 혹 여유가 생겨 쌍둥이들 동생을 원하게된다면... 다시 꼭! 이정형 원장선생님을 찾을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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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 장문으로 저희5과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갑상선 치료도 병행하며 많이 힘들어셨을텐데
잘 이겨내시고 이렇게 애기천사를 만나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불편함도 많으셨을텐데 아무 내색없이
원장님 뜻을 잘 따라 주셨는데 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
졸업하셔서도 건강 잘챙기시고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애기천사 동생 볼때 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