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hee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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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11:13
진료과 : 진료1과
처음엔 신랑 문제로 시작했었는데.. 원인불명으로 착상이 안되니.. <br />건강하다고 자부했던 제 문제가 되어버렸네요.. <br />다른 병원에서 1차를 실패하고 세화로 옮겨서 이번에 채취 한번에 냉동 2개가 나왔어요.<br />하지만 착상실패로 너무너무 답답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br />4차시도..마지막 남은 냉동배아 두개 이식해서 단태아 성공했네요.<br /><br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실패할때 마다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적극적으로 다시 <br />기운차리고 도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br />그리고 이식하고는 1차 피검일까지 입원했었어요. 입원이 답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그냥.. 입원하는동안 <br />정말 마음이 편하고 좋았어요. 저한테는 맞는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br /><br />임신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막연하고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저에게도 기쁜날이 오네요.^^<br />지금은 11주차 들어간답니다. 이번주에 세화병원은 졸업이고요. <br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과 나름 정들었는데 분만병원으로 옮기려니 기쁘기도 하지만 쫌 서운하기도 해요~<br />입원기간동안 매일 저에게 밥을 가져다 주시면서 기도해주신 이모님들, 그리고 간호사님들, 원장님,,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가족처럼 걱정해주시고 잘해주셔서 마음편하게 병원을 다닐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br /><br />뱃속에 꼭꼭 붙어있으라고 태명을 '꼭꼭이'로 지었는데..ㅎㅎ 꼭꼭이 출산하고 나중에 둘째 가지러 올게요^^<br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br />
난임은 정말 인내가 필요해요. 여러번 안되셨다고
다음에도 안되는 법은 없으세요...난임도 오뚜기 처럼
다시일어나고 넘어지면 또 다시 일어나야 하니 얼마나
힘드세요. 그러다보면 다들 임신으로 보답을 받으세요.
우리 hee1884님이 그런 경우세요. 너무 축하드리고요.
11주차 분만 병원으로 가셔서 남은 진료 잘 받으시고요,
성공담에 글도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제가 읽어도 힘이됩니다
화이팅!!! 임신기간 동안 즐겁게 보내시고요, 차근차근 출산
준비도 하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