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졸업후기~^^
loveviru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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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17:38
진료과 : 진료3과
벌써 졸업한지 한달이 넘어 가네요<br />
졸업하고 성공담 올려야지했는데 입덧땜에 실신...그후에 올려야지하다가 게으름병이...;;;<br />
오늘 보험관련해서 갔다가 성공담 올려주세요하는 간호쌤 말에 뜨끔하고 집에 오자마자 올립니다<br />
<br />
결혼한지는 만4년하고도 4개월...<br />
첨 1년은 가족계획차원에서 피임했구요 피임안하면 금방 생길줄 알았는데 내맘 같진 않더라구요 그후 1년은 자연시도했지만....ㅠㅠ<br />
그래서 병원들 검색하니까 난임전문 병원 ...세화병원이랑 마리아가 유명하더라구요<br />
집이랑 가깝기는 마리아가 가깝지만 나팔관검사를 세화는 직접하고 마리아는 의뢰를 하더라구요...그리고 체취할때도 세화는 수면마취지만 마리아는 부분마취...ㄷㄷㄷ<br />
그래서 세화가 마구마구끌려서~~^^<br />
3과원장님 첨 &#48476;을때 부터 너무 조근조근 자상하게 말씀해 주시고 첨봤을때부터 반했구요<br />
간호사 쌤들도 너무 친절해서 좋았어요...잘 못알아듣고 되물어도 친절하게 설명 해주셨구요<br />
<br />
첨엔 원인 불명으로 시작해서 인공2번 실패하고 바로 시험관들어갔어요<br />
난자가 워낙 많이 나와서 바로 이식 못하고 냉동 2번시도했지만 다 실패 <br />
마지막 냉동시술에 수치가 나오긴했다고 담번에 잘될꺼라고 희망이 주셔서 믿고 바로 2차 진행했어요<br />
2차에서 약조절도 하고 1차때보단 난자가 적게 나오긴했지만 그래도 22개...<br />
난자상태가 좋은건 아나란말에 실망했지만 수정후 상태가 너무 좋아졌다고 수정후에 좋은게 더 좋은거라는 말에 왠지 성공된것처럼 기쁘더라구요<br />
냉동배아 이식때는 하루하루 더 조급했지만 <br />
이번 이식할때는 될놈(?)은 되게 되있다는 마인드로 정말 잘지냈어요<br />
복수땜에 입원해서도 입원실같이 쓰는 언니동생들이랑 몰려다니면서 수다방에 가서 따뜻한 차 마시고 수다떨고..최다한 맘 편하게~~<br />
피검나흘앞두고선 임테기에 연하지만 반응보고 어찌나 기쁘던지 매일매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화장실부터 뛰어 갔어요^^<br />
피검날 234 높은수치로 통과하고 일주일후 3633....쌍둥일지도 모른다고..하는말에 은근걱정되더니 막상 둥이가 아니라니까 한편으론 참 서운하더라구요<br />
<br />
지금은 졸업하고 16주가 다 되가네요 <br />
아직은 배가 많이 안나와서 실감도 안나고 매일매일 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br />
병원옮기고선 한달에 한번 오라시는데 한달이 너무 길어요<br />
<br />
오랫동안 세화를 다녀서 그런지 세화가 맘편하네요<br />
워낙 원장님도 간호사 쌤도 친철하신게 익숙해서 지금병원도 친철하긴한데 캐묻기 미안하고 ^^<br />
지각 성공담이라...좀더 빨리 올렸어야되는데~~<br />
어설픈 성공담이지만 임신을 기다리시는 분한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됐음 좋겠습니다~~
병원졸업하고 오랜만에 뵈었는데 아기도 잘크고있다는 좋은 소식도 들려주시고<br />
얼굴에 웃음도 떠나질 않는것 보니 한아이의 엄마가 되신걸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ㅎ<br />
아직은 분만병원으로 전원가신지 얼마되지않았지만 저희병원에서의 친절함을 더 느끼셨다니 그것또한 감사드립니다.*^^*<br />
시술후 한때 복수로 입원하시기도 하셨지만 입원하신분들과 여러이야기도 나누시면서<br />
마음편하게 지내시고 스트레스 덜 받고 하신게 그 후 냉동배아이식의 어느정도<br />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ㅎㅎ <br />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심에 감사드리구요~<br />
곧 이제 배도 많이 부르시고 몸가누기도 힘드시겠지만 우리 건강한 아기 태어날<br />
날을 생각하시면서 태교에 힘쓰시길 바라며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img alt=˝˝ src=˝http://www.swmedi.makorang.com/script/webeditor/editor/images/smiley/msn/wink_smile.gif˝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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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원본</b>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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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졸업한지 한달이 넘어 가네요<br />
졸업하고 성공담 올려야지했는데 입덧땜에 실신...그후에 올려야지하다가 게으름병이...;;;<br />
오늘 보험관련해서 갔다가 성공담 올려주세요하는 간호쌤 말에 뜨끔하고 집에 오자마자 올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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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는 만4년하고도 4개월...<br />
첨 1년은 가족계획차원에서 피임했구요 피임안하면 금방 생길줄 알았는데 내맘 같진 않더라구요 그후 1년은 자연시도했지만....ㅠㅠ<br />
그래서 병원들 검색하니까 난임전문 병원 ...세화병원이랑 마리아가 유명하더라구요<br />
집이랑 가깝기는 마리아가 가깝지만 나팔관검사를 세화는 직접하고 마리아는 의뢰를 하더라구요...그리고 체취할때도 세화는 수면마취지만 마리아는 부분마취...ㄷㄷㄷ<br />
그래서 세화가 마구마구끌려서~~^^<br />
3과원장님 첨 &#48476;을때 부터 너무 조근조근 자상하게 말씀해 주시고 첨봤을때부터 반했구요<br />
간호사 쌤들도 너무 친절해서 좋았어요...잘 못알아듣고 되물어도 친절하게 설명 해주셨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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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원인 불명으로 시작해서 인공2번 실패하고 바로 시험관들어갔어요<br />
난자가 워낙 많이 나와서 바로 이식 못하고 냉동 2번시도했지만 다 실패 <br />
마지막 냉동시술에 수치가 나오긴했다고 담번에 잘될꺼라고 희망이 주셔서 믿고 바로 2차 진행했어요<br />
2차에서 약조절도 하고 1차때보단 난자가 적게 나오긴했지만 그래도 22개...<br />
난자상태가 좋은건 아나란말에 실망했지만 수정후 상태가 너무 좋아졌다고 수정후에 좋은게 더 좋은거라는 말에 왠지 성공된것처럼 기쁘더라구요<br />
냉동배아 이식때는 하루하루 더 조급했지만 <br />
이번 이식할때는 될놈(?)은 되게 되있다는 마인드로 정말 잘지냈어요<br />
복수땜에 입원해서도 입원실같이 쓰는 언니동생들이랑 몰려다니면서 수다방에 가서 따뜻한 차 마시고 수다떨고..최다한 맘 편하게~~<br />
피검나흘앞두고선 임테기에 연하지만 반응보고 어찌나 기쁘던지 매일매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화장실부터 뛰어 갔어요^^<br />
피검날 234 높은수치로 통과하고 일주일후 3633....쌍둥일지도 모른다고..하는말에 은근걱정되더니 막상 둥이가 아니라니까 한편으론 참 서운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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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졸업하고 16주가 다 되가네요 <br />
아직은 배가 많이 안나와서 실감도 안나고 매일매일 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br />
병원옮기고선 한달에 한번 오라시는데 한달이 너무 길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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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세화를 다녀서 그런지 세화가 맘편하네요<br />
워낙 원장님도 간호사 쌤도 친철하신게 익숙해서 지금병원도 친철하긴한데 캐묻기 미안하고 ^^<br />
지각 성공담이라...좀더 빨리 올렸어야되는데~~<br />
어설픈 성공담이지만 임신을 기다리시는 분한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됐음 좋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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