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과 정수전 선생님 덕분에 둘째까지 잘 낳고 이번에 둘째 백일 지나고 생각나서 글을 씁니다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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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과 정수전 선생님 덕분에 둘째까지 잘 낳고 이번에 둘째 백일 지나고 생각나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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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진료3과

창원에서 부산까지 여러번 오가며 결국 둘째까지 잘 낳고 오래간만에 들렀습니다.


일을 하고 있었던 터에 매주 목요일 오후가 쉬는 날이라 마침 그때 시간이 되는 선생님이셔서 선택했는데 정말 임신 기간동안 한번도 후회한적 없는 분이셔요


저같은 경우는 큰 자궁근종이 있어서 그걸 지니고 임신을 유지했어야 하는데 착상 위치를 잘 잡아주셔서 두번 다 자궁근종을 가지고도 아기를 잘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깜빡하고 약을 용량을 잘못 먹었을 때에도 전혀 당황하시는 모습 없이 원래 약을 적게 먹을때도 있으니 이번에는 이렇게 해보자며 바로 안심시켜 주시고 해결책을 찾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첫째때는 복수도 차서 복수도 빼러 몇번씩 다녔는데 그때에도 너무 잘 대처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사실 저는 성격이 내향적이라 너무 말이 많으시거나 사적인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정수전 선생님의 묵묵하고 따뜻하게 지지해주시는 어투가 좋았습니다.


창원이라 뵈러 가지도 못하고 있네요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3과 간호사
안녕하세요~kakao_8a0708a5님
우선 건강하게 출산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
엇그제 졸업하신거 같은데  ,  벌써 백일이되었다니,  정말 시간이 빠른듯합니다.
지금은  바라만보고 있어도 너~무 이쁜시기인데,    보고있으면 절로 웃음이나시죠?
공주님인지,  왕자님인지 저희도 보고싶네요 ㅎ
이제는  두아이 엄마로  힘든일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아이들이주는 행복이  두배라    지금보다  두배의 행복이있으실겁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매일매일  웃음으로 가득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라도 셋째가 생각나시면 찾아주세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