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병원으로 전원하고 싶지 않네요.
산부인과 다니면서 처음으로 따뜻한 경험을 했고
2과 선생님 한분 한분 정말 바쁘신데도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기뻐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른병원으로 정말 가기 싫어요 정말... 분만도 다 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저와 신랑이 신뢰를 얻어 하라는 그대로 했어요.
정말 기적처럼 아기를 갖게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중간에 출혈도 발생하고 이벤트가 있었어도 위로해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감동이었어요.
어쩌다보니 오늘이 마지막으로 얼굴 뵙고 왔는데 마지막이라하니ㅠㅠ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간호사쌤 따뜻하게 손잡아주시고 축하한다고 해주셨는데.
선생님 세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잘 유지해서 순산하고 둘째 만들러 올게요 그동안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금방인 거 같아요~
첫 만남이 있었고 원인 검사 하시고
임신시도를 하고 우리 아가를 만나기까지 ~
길다면 긴 시간이었을 텐데 일사천리로 달리다 보니
졸업날이 되었네요~~
되새겨보니 숨가쁘게 달려 왔네요~~^^
임신후 이벤트로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두분이서
서로 잘 지나오셔서 건강히 졸업을 하시게 된 거 같아요~
아픈 주사도 거룩한 모성으로 잘 참으시고~~
고생 많으셨어요~
분만병원 가셔서도 두분이서 사랑으로
건강히 잘 보내시며 하루 하루 설레이는 나날들
기대하며 맞이 하시길 바랄께요!!
둘째 꼭 !! 기다리고 있을께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