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러갑니다!

세화병원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졸업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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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진료2과

첫째를 낳고 1년반 뒤부터 둘째 낳기를위해 시작된 시험관에 종지부를 찍는 날이 되었네요

6살이 된 첫째에게 동생을 만나게 해줄수있어서 참 기쁩니다


난임이라는 무거운 진료내용이지만 늘 밝음을 느낄수있는 세화병원의 분위기!

그간 다녀왔던 다른 난임병원과는 다른 밝고 친절한분위기가 첫인상에 남아 진료내내, 졸업하러가는 지금까지도 변함이없네요


진료실에 들어서자마자 밝고 힘찬소리로 맞아주시는 장우현선생님의 목소리가 이번은 될거같은 희망을 가지게 해주셨고 난자채취와 이식시간에도 따스히 손잡아주시고 위로와 격려해주시는 그 인자한 목소리가 기억에 남네요

간호사선생님들의 밝음은 말 할 필요없이 너무 편안하고 작은부분까지 배려와 신경써주심에 늘 의지가 되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추웠던 겨울에 인생 마지막 도전이라고 맘먹고 간 병원에서 따스한 봄을 지나 뜨거운 여름에 졸업합니다

열심히 최선을다해 둘째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잊지못할거예요^^

Comments

kakao_92eb083b님  안녕하세요!!!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둘째를  만나기 위해  숱한  나날들을  보내시고
운명처럼  저희들과  만나게 되었네요~~
그  소중한  인연으로  한방에  우리 둘째를 
품에  안겨  드리게 되어  그 기쁨이  더  컸던 거 같아요~
문턱이  다소 높은  난임이라는  타이틀에  무거운 마음도 있으셨지만
항상 활기차게  우리 첫째와  함께  진료 와  주셨던 모습  감사했어요~~
덩달아 저희들도  업 되었던~~^^
마지막  졸업날  우리 첫째  아파  못봤지만  안부 전해주시고~~^^
추웠던  겨울  따스한 봄을  지나  뜨거운 여름이라는 말이  한편의  시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길다면  긴 시간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품안의  둘째와  함께  시원하게  여름 보내시며
행복한 나날들만  맞이  하시길  바랄께요~
즐거웠던  기억들만  간직 하시길  바랄께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