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탈 겁쟁이 분들 세화 8과 추천

세화병원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리멘탈 겁쟁이 분들 세화 8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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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진료8과

어릴적 부터 아픈걸 잘 못참고, 무서워 하고 겁이 엄청 많아서…그래도 나름 건강했던지 병원과는 크게 인연이 없이 살았습니다. 

평생 산부인과 진료 받은 것도 손에 꼽을 정도였던 겁쟁이에게 난임 병원의 문은 더욱 높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나이가 40대로 접어들고 더이상 늦어지면 정말 불가능해 질것 같아서 정말 용기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조삼신 선생님과 은혜 선생님의 은혜로 동결 1차 성공해서 둥이를 품고 졸업하게 되었어요. 둥이는 생각도 못했는데 인생은 알 수 없네요. 

채취때 무서워서 펑펑 우는데 열심히 꾹꾹 눈물닦아 주셨던 마취과 선생님, 주사 안아프게 놔주신 주사실 채혈실 선생님들, 정말 큰 고비였는데 잘 진행해 주신 각종 검사 선생님들 ㅠㅠ, 챙겨주신 수술방 선생님들, 5일배아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 신속 스마트하신 수납 선생님들 등등 다 정말 감사해요. 

오글거려서 몇번 쓰다 지웠다 하는데 역시 쓰고 갈게요..ㅋㅋㅋㅋㅋㅋ

인생에 없을지도 몰랐을 행복을(두배로)받아 갑니다. 세화 감사합니다.

Comments

8과간호사
안녕하세요~
세화 8과 쌍둥이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
아기천사만 생각하며 용기내서 아픈걸 참고 시술을
진행하셨는데 정말 감사하게
2명의 아기천사를 만나게 되셨네요~~
저희도 냉동으로 한번에 성공하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애기집도 확인하고 심장소리도 듣고 진행이 잘 되어 기분이 좋네요 ㅎㅎ :)
세화병원에 좋은 기억만 가지고 분만병원 전원하시게 되어서
기쁘고 겁이 많으셔서 분만을 잘 하실 수 있을까 걱정이지만
씩씩하게 해내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쁜 아가들 만나는 그날까지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져 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둥이들과 행복한 날들 보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