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첫 방문해서 난임검사만 해놓고 어영부영하다가 1년이 지나 버려서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올초에 다시 방문했어요.
선생님은 처음부터 시험관 권하셨지만 저희는 처음엔 인공수정부터 도전을 해보고 싶더라구요.
결과는 당연히 실패했고 바로 시험관으로 넘어갔는데 다행이 2차에 성공해서 벌써 9주차랍니다.
처음부터 그냥 선생님말씀 들을껄 그랬어요..ㅎㅎ
요즘 입덧으로 몸 컨디션이 별로지만 너무 행복한 나날입니다.~
몸조리 잘 해서 꼭 건강하게 만출할게요
유지희선생님, 간호사선생님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둘째가질때 다시 올게요^^ㅎㅎ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시면서 많은
걱정이 되셨을텐데 원장님과 함께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술의 특성상 하루 이틀 동안 병원에 오시는 게 아닌데
먼 길을 다니시며 원장님과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과 함께 걷기 시작한 길의 마지막엔
예쁜 아기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입덧으로 고생이 많으시죠...
조금만 더 기운내셔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분만 병원 가셔서도 마음 편하게 다니시길 바라며,
임신 기간 동안 별다른 이벤트 없이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히 몸조리 잘 하시길 바라며,
저희는 둘째 계획 있으실 때 또 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