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결혼 후 임신의 절실함을 가지고 어렵사리 찾은 세화병원이었어요..
너무 친절하고 어떤 말이든 귀에 쏙쏙 들어오게,
똑 부러지게 상담해 주시는 간호사선생님과
첫 진료할 때부터 너무나 인상 좋으시고 상냥하게 기운 북돋아주셨던
장우현선생님과의 만남이
매번 무거운 마음으로 병원을 찾았어도
다녀오고 나면 마음이 안심되고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약 2달간의 만남이 2년처럼 느껴졌던 기간 이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아기천사와 함께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어제 우렁찬 심장소리와 작은 손발을 보고
그동안 맘 고생하며 힘들었던 시간들이
씻은 듯이 사라지고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했습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시고 저희와 같이
아쉬워하고 같이 기뻐해 주셨던 장우현선생님
정말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길지 않은 시간 이었지만 환자분이 체감하는 기간은 다를 거 같아요~
저희 병원 오기까지도 쉽지 않으셨고
진료 오시는 것도 힘드셨죠~~
하루 하루 매일 설레기도 하셨지만
걱정과 불안감이 크셨을 거예요~
항상 걱정스런 마음에 힘든 모습이셨지만 잘 자라는
우리 아가를 보시고 느끼시면서 한결 밝아진 모습에
저희 또한 마음이 뿌듯 해지는 거 같았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추운 겨울 따뜻이 보내실 거 같아요!
분만병원 가셔서도 몸 건강히 태교 즐거이 하시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