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세화병원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jsiover7 1 706
진료과 : 진료1과
<p><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11pt;">남편과 연애기간이 길지 않아 6개월 정도 신혼을 즐기며</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애기 갖는걸 미뤘었어요.&nbsp;</span></p><p>&nbsp;</p><p><span style="font-size: 11pt;">그런데 막상 임신을 시도 하니 잘 되지 않더군요.&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애기 갖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저도 성격이 워낙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첫 시도에 안되니&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조급함이 들고 실패가 거듭할수록 힘들어져서 결국 세화병원을 찾았습니다.</span></p><p>&nbsp;</p><p><span style="font-size: 11pt;">남편 회사 동료분도 세화병원에서 임신을 성공했다고 하고</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친구도 다니고 있었어서 김해에서 세화병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span></p><p>&nbsp;</p><p><span style="font-size: 11pt;">특별하게 몸에 이상이 있었던 건 아니였는데, 1차 인공수정 실패 후 신랑이</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바로 시험관을 해보자고 하더군요. 저도 고민 끝에 시험관을 바로&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1pt;">하게 되었고 1차는 실패 했지만 2차에 성공해서 지금은 입덧에&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1pt;">힘들어 하고 있답니다.^^</span></p><p>&nbsp;</p><p><span style="font-size: 11pt;">제가 워낙 비관주의자(?) 여서 뭐든 좀 부정적으로 보는 성향이어서</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나한테는 과연 애기가 생기는 기적이 있을까... 그런일이 현실에</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있을까... 생각이 들만큼 힘든 시간이었지만 - 1과 간호사님 앞에서 눈물도</span></p><p><span style="font-size: 11pt;">흘렸었어요 ^o^* - 결국 이런 좋은일이 저에게도 생기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아이 심장소리 들었던 날 원장님 앞에서까지 눈물을 보였네요~ ㅎㅎ (부끄 부끄)</span></p><p>&nbsp;</p><p><span style="font-size: 11pt;">1과 원장님 부터 간호사님들 모두 어떻게든 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위해서 말한마디 부터해서 노력을 많이 해주셨어요. &nbsp;남편과 주변 가족들도</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신경 많이 써주었구요. &nbsp;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다들 고맙네요.</span></p><p>&nbsp;</p><p><span style="font-size: 11pt;">어떤 사람에게는 아이를 갖는게 너무 쉬운일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기적과 같고 ... 이런 기적은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닌 주변에 많은 사람들의</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도움에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span></p><p>&nbsp;</p><p><span style="font-size: 11pt;">이번 주에 마지막으로 병원가면 졸업을 할 것 같은데... <b>1과 원장님 부터</b></span></p><p><span style="font-size: 11pt;"><b>간호사님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b> &nbsp;둘째 갖어야 할때 다시 올께용^^</span>&nbsp;</p>

Comments

1과 간호사
jsiover7님의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든 시간들을 지헤롭게 잘 견디시고
1과 원장님과 마음을 모아 잘 따라와 주신 결과가
좋아서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즐겁게 태교 하시고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jsiover7 님의 가정에 화목만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둘째때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