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세화병원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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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진료6과

요즘 호르몬 탓인지 감정이 요동쳐서 

6과 의료진 선생님들 생각하면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감사함에 눈물이 나네요. 


결혼 6년차인데 

마음만 먹으면 쉬울 줄 알았던 임신이 쉽지않았어요. 

난임병원 문을 두드리는 일도 부부가 함께 동해야 할수 있는 일이라

함께 마음을 먹기까지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세화병원을 알게 되었고

인상좋아보이시는 6과 유지희 원장님께 진료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모든게 어색하고 서툴고 모르는것도 많았는데 

6과 의료진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특히 난자 채취하던날,

마취시작하고 정신이 혼미해지던 중에 

유지희 원장님께서 괜찮을꺼라며 손을 꼬옥 잡아주셨는데

그때의 따뜻함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엄청 안심되었어요. 

항상 차분하게 말씀해지시고, 작은 변화에도 예민해하는 저에게 

항상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걱정안해도 된다고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든든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끊임없는 상담과 통화들에도 불구하고 늘 웃으시며 따뜻하게 말씀해주시고 하찮은 질문들에도 성의껏 답해주셨던 김화진, 안지원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아! 첫 검사에 남편의 정자검사 결과 설명해주시던 선생님도 

굉장히 밝으시고 친절하시고 시원시원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죄송하게도 성함을 모르겠네요. 


선생님들 덕분에 첫 회차에 성공하여 곧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짧지않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들 덕분에 씩씩하게 잘 해올수 있었던것같아요. 쉽지않은 과정이지만 세화 의료진 선생님들 믿고 잘 따라가기만해도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요! 


여전히 얼떨떨해서 진짜 졸업해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어렵게 온 우리 아기, 잘  지켜서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Comments

6과간호사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처음 난임병원에 오셨을 때 많이 긴장되고 불안하셨을 텐데
원장님의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고,
원장님을 믿어 주시고 용기를 많이 내어주신 덕분에
지금의 소중한 아기천사가 첫 시험관 시술에 찾아와준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 가보는 길은 그 끝을 가늠할 수 없어
더욱 긴장되고 걱정이 따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길을 계속 가다보면 언제나 끝은 있습니다.
아기를 만나는 것도 조금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과정의 끝에는 소중한 아이를 만날 수 있게 되는 거 같습니다.
원장님과 함께 발 맞춰 같이 걸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분만 병원 가셔서도 지금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편하게 다니시길 바라며,
임신 기간 동안 별다른 이벤트 없이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산 후에도 소식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