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제 8주차로 병원을 졸업했네욤~
그동안 친절하게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진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욤~^^
결혼 3년차인데 나이가 40대라 임신이 잘 될지 걱정이었는데
정수전 부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 덕분에
귀여운 쌍둥이가 찾아왔네욤~~^^
쌍둥이 별님이달님이가 찾아와서
처음에는 초음파로 아기집을 보면서 얼떨떨하고 걱정도 좀 되었지만
점점 자라서 심장소리도 듣고 젤리곰도보고..
지금은 제 뱃속에 두명의 새생명이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하루하루 잘 자라고 있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욤~~
예쁘게 커서 빨리 만나고 싶네욤~
정말 감사했습니다~ 꾸벅
두 아가 태어나면 감사인사 다시 드릴께욤~~ ^^
우리 둥이들과 건강하게 졸업! 축하축하 드립니다~~
본원에 오신지 1년만에 졸업을하셨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우리 아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naver_86d80856님은
결코 짧은시간이 아니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기다림의 보상이 우리 별님이 달님이 둥이들이기에 기쁨도 두배로 행복도 두배가 되어
그동안의 고생을 말끔히 잊게 해주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리 아가들 만날수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그 시간도 행복으로 가득가득 채우시고
진료 잘 받으셔서 엄마, 아가들 모두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몇일 남지않은 올해 어느해보다 뜻깊고, 행복하셨을거라 생각되며, 마무리도 잘 하셔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예쁜 둥이들하고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