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과 원장님,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세화병원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과 원장님,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drm486 1 1,565
진료과 : 진료5과
<p>드뎌 오늘 9주로 졸업합니다 ~</p><p>&nbsp;</p><p>결혼후 9년만에 처음 애기 심장소리들었을때 어찌나 심장이 터질꺼 같던지..</p><p>&nbsp;울음 참는다고 힘들었네요ㅋㅋ</p><p>그동안의 설움과 아픔이 한번에 씻겨내려가는.. 참 위안이 되더이다ㅋㅋ</p><p>&nbsp;</p><p>1년동안 병원다니면서 인공1번, 시험관 3번만에 드디어 쌍둥이 품고 오늘 졸업합니다</p><p>&nbsp;</p><p>앞으로 면역주사 한번이 더 남아있지만 남은 날도 건강하게 잘 품고 순산했으면 좋겠습니다</p><p>&nbsp;</p><p>불임은 없고 난임은 이겨낼수 있다는 말을 꼭 하고싶네요!!</p><p>엉덩이주사, 배주사, 먹는 약들, 링겔... 그런거 다 아무것도 아니에요~</p><p>&nbsp;</p><p>&nbsp;</p><p>진짜 원장님이랑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p><p>항상 웃으면서 맞아주시고 설명해주고 격려해주시고...</p><p>&nbsp;</p><p>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제가 믿는 신에게 기도하겠습니다^^</p><p>&nbsp;</p><p>&nbsp;</p>

Comments

5과 간호사
drm486님~~^^


병원에서 웃는 모습으로 뵙다가 임신성공담에서 뵈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9년 동안 아기 만나실려고 얼마나 노력하시고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이렇게 고생끝에 낙이 있다고 이쁜 아가 선물을 두배로 받으셨으니...

펑펑 우셔도 되는데 왜 참으셨어요...ㅋ ㅋ

하늘에서 축복의 비가 되어 내리는건데...그 비가 drm486님의 힘들었던 마음을 쏴~악

씻겨 내려주었을 듯 합니다.

배속에서 이쁜 아가들 잘 키우셔서 순산하시기를 기도드릴께요

많이 드시고 살도 좀 찌우시구요...너무 말랐어요...산모님~~~~

행복하게 태교하시구요...즐거운 육아 되시길 바랄께요..

건강하시구요..행복하세요

저희 5과 원장님과 간호사들도 덕분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