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2차 성공!!
s27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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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7 10:03
진료과 : 진료2과
<p>결혼후 2년 반동안 아이가 생기질 않아서 맘고생하다가 세화 병원에와서</p><p>시험관 2차만에 성공했어요^^</p><p>역시 장우현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p><p>처음부터 맘고생 하지말고 진작에 올껄하는 후회가 되네요. 그럼 덜 맘고생 했을것을..</p><p>벌써 9주 3일 달리고 있어요!!!</p><p>의사선생님이 병원 졸업 하라고 하시는데 괜히 섭섭한 마음은 뭘까요?</p><p>간호사선생님과 의사선생님 모두 너무 살갑게 해주시고 항상 위로와 응원덕에 병원이 </p><p>정이 들었나봐요~ </p><p>특이 장우현 선생님은 임신성공했을때 초음파 보고 같이 좋아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p><p>하네요~ 저희 남편 손잡아 주시면서 축하한다고 그동안 고생많았다 해주시는 </p><p>모습이 꼭 저희 시아버지 같았다는ㅎㅎㅎ</p><p>첫아이 놓고 둘째 셋째 가지러 다시 올때까지 병원식구들 모두 건강히 잘 계셨으면 </p><p>좋겠습니다~ </p>
먼저 긴 기다림 끝에 임신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많이 힘드셨지요?
주사 맞으며 병원 다니시는게 정말 힘든 일인데..
잘 버텨 주시고
주사도 잘 맞아 주시고
늘 항상 웃는 얼굴로 "쌤 저 왔어요~"오셨는데..
이젠 밝은 모습을 볼수 없으니 시원 섭섭하네요^^
아기 심장 소리 들을때 정말 좋아하셨던 모습 생각 나네요^^
눈물날꺼 같다며 좋아하셨지요^^
분만병원 가셔서는 별 탈 없이 순산하시길 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3주마다 병원 오셔야 되니까 힘내세요
가정에 늘 행복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