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세화병원 초진하게 된때가 작년7월 초였습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 상담소견으로 장우현 원장님과 처음 뵈었는데 환한미소로 절 반겨주셨습니다. 물론 김은정.차설빈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차분히 설명도 잘해주셨습니다
나팔관조영술을 하고난후 몇달에 한번씩 하던 생리가 규칙적으로 나오는걸보고 신기했어요 ㅎㅎ
그때부터 7월~12월까지 과배란주사를 맞으며 자연임신을 준비했지만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습니다
원장님도 보기 안타까우셨는지 인공수정 권하셔서 올해1월을 시작으로 (중간에 한달 쉼)4월달까지 3차에 걸쳐서 인공수정 시술을 하였습니다.그런데 좋은결과 안겨드리지못해 내심 죄송했습니다 저 자신도 속상했구요 ㅜㅜ
그러던 중 신랑이 병원책자를 보더니 체외수정 해보자고 권해서 바로 간호사님께 말씀드려 6월부터 준비해서 난자채취에서 7월에 배아이식까지 끝나고 임신결과 듣는날 1차피검에서 임신수치가 올랐고 2차 피검날 수치가 더 올라 기분 좋았습니다^^
대망의 8월1일 임신초음파와 꿈에 그리던 산모수첩을 받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동안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환한미소로 반겨주신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두분께 감사합니다 ^^ 늘 건강하세요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처음 진료 오셨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차근 차근히 원장님 진료를 잘 따라와 주셨죠~~
우리 아가를 만나기 위해 한단계 한단계 밟아 나갔던 거 같아요~
인공수정으로 우리 아가가 찾아오지 않아 실망감도 크셨을 텐데
끝까지 믿고 잘 따라와 주셨던 모습! 감사했어요~
진작에 시험관을 할 걸~~^^
한번에 찾아와 주어 기쁨이 더 컸던 거 같아요~
임신 확인하시고 환하게 보여 주셨던 미소에 이때까지의
기다림이 다 해소 된 거 같아요~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항상 뿜뿜 나왔던 착하신 마음과 모습 잊지 못할 거 같아요~
분만병원 가셔서도 다정하신 남편분과 함께
태교 즐거이 하시면서 단란한 가정 이뤄 나가시길 바랄께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