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언 네트워크 구축 부산메디클럽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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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언 네트워크 구축 부산메디클럽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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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언 네트워크 구축 부산메디클럽 공식출범

 

부산 병·의원, 의사회 등 참여
정보공유로 전문화·봉사 앞장
지역 의료계 경쟁력 강화 기대



(사진설명 : 30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부산메디클럽 출범식에서 참석인사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최소남 부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찬일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장, 박종호 부산센텀병원장, 구인회 홍제병원장, 권명보 국제신문 사장, 이상찬세화병원장, 조정희 부산주부클럽 회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박개성 앨리오 앤 컴퍼니 대표, 오무영 부산시의사회 부회장.)

전문화와 네트워크화로 부산 의료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부산메디클럽이 30일 공식 출범했다.

부산지역 20개 병·의원과 부산시의사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컨설팅연구소, 국제신문 등이 참여하는 부산메디클럽(공동대표 이상찬 세화병원 원장·권명보 국제신문 사장)은 이날 오후 7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영길 부산시행정부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등 1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부산메디클럽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상찬 공동대표는 기념사에서 부산메디클럽이 의료관광 시대에 맞춰 지역 의료기관의 전문화와 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앞으로 병원은 규모보다는 한 분야에 집중해 전문화해야 환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회원 병원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전문화하면서 사회에 대한 봉사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중략)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입력: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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